소년
조금 늦었지만 지난 주에 다녀온 청년공간 커뮤니티 포럼 내용을 공유해요.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는데 토론회이기는 했는데 청중 질문을 받을 시간은 별로 없더라고요. 질문이나 감상을 충분히 못 받은 것 같긴 해요. 좌장의 질문이라도 같이 공유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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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저도 커뮤니티 경험 여정 지도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네요. 다만 맵이나 지도 메타포어가 맞나 싶어요. 지도라는게 모든 것을 known하고 있다는 전제가 깔리는거니까요. 전 커뮤니티 경험이 예측불가한 것이라 생각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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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저도 오퍼 비용이 돈을 뜻하는거니 저희는 달리 표현해 보면해요. 오퍼 에너지라든가요. 무튼 잘 다듬으면 좋은 지표라 생각됩니다. 셀프 오거나이징 정도가 높으면 오퍼에 드는 힘이 덜 들테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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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요즘 트레바리가 모임 운영 파트너에게 재등록률 성과 압박을 해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. http://www.n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9891 @소년 의 인사이트에서 오퍼레이터, 비용, 재등록률(리텐션률) 같은 키워드랑 연결되는 이슈 같아서 공유해요. 이게 또 '플랫폼 노동' 문제로 다뤄지고 있던데 (거기까지 연결될 줄은 몰랐는데) 암튼 흥미롭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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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@씽 기사 읽기 전에 먼저 멘트 달아봐요. 이건 트레바리가 뉴파워에서 이야기하는 구권력 방식을 선택한 거라 보면 되겠죠? 커뮤니티 비즈니스라고 무조건 카누 방식(혹은 뉴파워에서 이야기하는 신권력 방식)의 시스템 아래에서 돌아가는건 아니겠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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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@씽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선과 악의 문제는 아니라서.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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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@달리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윤영파트너와 지표를 관찰하고 토론하는 건 좋은 방법 같은데요. 거기에 성과압박이라는 채찍을 덧붙인 게 문제 같아요. 트레바리는 잘짜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권력 모델 같은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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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@씽 네. 그쵸. 피라미드(구권력)은 성과 압박이 자연스러운 메커니즘이라 생각되어요. 플랫폼 노동까지 이어보면 그런 방식의 회사가 많이 떠오르네요. 우린 어쩌지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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