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톡톡

국회에는 시민들이 만든 법안부터 결의안, 지역 민원까지 다양한 형태의 청원이 접수된다. 그러나 19대 국회 4년 동안 모두 227건의 청원이 있었지만 본회의에서 ‘채택’된 것은 단 2건이었다. 
와글과 빠띠, 그리고 더미래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, 제작한 국회 톡톡은 시민의 입장에서 법을 만드는 과정을 재설계했다. 입법 과정을 '시민 제안 및 지지→의원 매칭→입법 활동'의 3단계로 구분했다. 시민은 국회 톡톡에서 직접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. 
이 제안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1000명이 넘으면, 국회 톡톡에서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시민 제안에 대한 응답을 요청한다. 매칭 기간 2주 동안 국회의원들의 참여/거부/무응답 내역이 국회 톡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. 
매칭된 시민들과 국회의원은 '입법 드림팀'이 되어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공간에서 쌍방향 소통하면서 입법의 전 과정을 공유하고 법안을 만들 때 꼭 담아야 할 핵심 내용이 무엇일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. 

link toktok.io 
with 와글, 더미래연구소 
date 2016년 10월 25일 ~ 
press 빠흐띠는 이렇게 국회톡톡을 만들었습니다 (https://brunch.co.kr/@waglog/96 )
한겨레21 ‘국회톡톡’으로 닫힌 국회를 똑!똑! (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polibar/767321.html)
블로터 “시민이 직접 입법 참여하자”…와글, ‘국회톡톡’ 오픈 (http://www.bloter.net/archives/264937)
구민신문 시민의 제안이 국회로 간다, 국회시민정치포럼(공동대표 진선미 의원(더불어민주당 강동구 갑) 시민입법플랫폼 “국회톡톡” 오픈 (http://www.9min.co.kr/m/news.aspx/17/2/369064)

빠흐띠는 이렇게 국회톡톡을 만들었습니다
개발자조합 빠흐띠의 국회톡톡 제작 Q&A | 10월 초 공개된 '국회톡톡'은 정치스타트업 와글과 개발자협동조합 빠흐띠가 함께 탄생시킨 온라인 시민입법 플랫폼입니다. 국회톡톡은 '와글와글한 군중의 힘으로 만드는 더 나은 민주주의'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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